너무 이쁜 제니 코첼라를 찢고 왔더라고요.
아기 같았던 제니가 어느새 훌쩍 성숙한 어른이 되어 본인의 카테고리에서 아주 멋지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한국인으로서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에 있는 시간이 정말 짧다고 하던데 이번에 유퀴즈에 등장했어요.
제니는 얼굴도 이쁘지만 옷 스타일링도 어쩜 본인에게 딱 맞게 잘하는지
이번 유퀴즈에 입고 나온 옷 궁금하신 분 많으시죠?
제니는 데뷔 때부터 코코제니라고 불릴 정도로 샤넬이 잘 어울리고
샤넬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죠.
유퀴즈에 입고 나온 옷, 신발, 벨트 모두 샤넬 제품이더라고요.
슈즈의 리본디테일과 진주벨트에 리본 포인트,
그리고 반묶음 헤어스타일링으로 제니의 러블리함이 돋보입니다.
<유퀴즈 제니 옷 정보>
가디건: 샤넬 2025 S/S 신상, 540만 원대
청바지: 2025 코코비치 컬렉션, 가격 미정
메리제인 슈즈: 2024 샤넬 크루즈 쇼 제품, 172만 원
유퀴즈 제니 편에서는
제니의 패션 외에도 코첼라 비하인드 스토리, yg에 들어간 이유와 6년간의 연습생 생활,
본인의 내면을 다지는 방법 등에 대해 나눈 진솔된 모습을 눈여겨볼 수 있습니다.
- 코첼라 비하인드 스토리
코첼라에서는 처음으로 50분을 풀로 공연하는 것이었는데
이때 가장 힘든 것이 체력이었다고 합니다.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50분 내내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반복 또 반복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12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세계적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은
아무리 강심장이라고 해도 주체할 수 없는 떨림, 부담감과 여러 가지 감정이 오갈 수밖에 없는데요,
많은 공연에 서봤던 제니도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아주 똑순이 우리 제니!
"나만을 믿자"라고 다짐하며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 yg에 들어가게 된 이유, 6년간의 연습생 생활
생각보다 길었던 6년간의 연습생 생활, 10대 때였기에 "통제"라는 이름 속에서 버티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본인에 대한 믿음 하나만으로 그 기간을 버티고 화려한 데뷔를 했죠.
제니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계속 하나로 그 선이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잘하는 것을 어릴 적 깨닫고, 자신을 믿고 그 길을 쭉 가는 것.
만약 yg에 들어가지 않았더라도 본인은 무조건 음악 쪽 길을 갔을 것이라고 확신하더라고요.
이런 모습을 보니 그 작은 몸 안에 아주 단단한 믿음이 뿌리 박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본인의 내면을 다지는 방법
데뷔 후 3년 만에 월드투어를 하게 되면서 심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가 왔던 제니
코로나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휴식시간을 갖게 되고
본인을 위한 휴식시간을 많이 갖고 마인드 셋을 통해 본인을 다독이고 재충전했다고 합니다.
내가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힘들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가기도 하고, 알아채는 시기를 놓치면 늦은 때이기도 하니까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써, 그리고 제니 오로지 본인 자신으로 많이 성장한 모습이 보여 너무 예쁘고 기특한 제니
앞으로도 많이 응원합니다!